BBC는 미얀마 현지에서 반군과 동행하며 최전선에서의 전투 양상을 취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전국적으로 남성들을 강제 징집하며 병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세 속에 반군이 전략적 거점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얀마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로 민주 정권이 전복된 이후 내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민주 진영과 소수민족 무장 세력이 연합한 반군과 군부 간의 무력 충돌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수많은 민간인 피해와 난민 발생으로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미얀마 군부의 강제 징집이 국제법 및 인권 기준에 위배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강제 징집은 자국민의 자유와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지적된다. 미얀마 내전은 동남아시아 지역 안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